그는 자신을 경계인이라고 칭한다. 이곳도 저곳도 설 수없는 경계인의 처지. 한민족을 만나면서도 다른 반쪽자리 민족의 적이 될수밖에 없는 비극적인 사회에 살고 있다고 그는 말한다. 제발 추방만을 말아달라는 그의 말에서 나는 진실이 무엇이던간에 한 시대가 이렇게 야만적인가를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지긋지긋한 반공주의의 아들 국가보안법. 국보법으로 구속된 건대청년학생과 한총련청년학생을 비롯한 여러 사람들...안타깝다.안타깝고도 정말 안타깝다. 이글을 쓰는 신새벽처럼 어서 국보법이 폐지되고 사상의 자유의 신새벽이오기를 간절히 간절히 기원한다. 국가보안법 철폐! 송두율교수 처벌 추방 반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