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두율교수 저서 독후감 공모전
총 1173 분이 글을 남겨주셨습니다.

홈으로 글쓰기

이전 [ 27 26 25 24 23 22 ] 다음
수정 / 삭제 No. 59    
글쓴 날짜: 2003.10.10
글쓴이: 박의영

송두율 교수의 사상과 선택을 문제삼는 잣대는 국가보안법입니다.
국보법 존재만으로 그들의 기득권을 지켜온 수구, 우익 인사,
집단들의 정치적 공격에 휘말리지 말아야 하는 이유가 바로
그들의 잣대가 '국보법'이기 때문인 것입니다.
비이성의 논리와 마녀사냥식 여론몰이에 매몰되지 맙시다.
오히려 이 시점을 '국보법'이 반인권, 비이성적인 독재시대
유물임을 적극적으로 알리는 기회로 삼아야 하겠습니다.
인간의 기본권-사상의 자유-를 침해하는 국보법 폐지!!!

수정 / 삭제 No. 58    
글쓴 날짜: 2003.10.10
글쓴이: 이을재

국가보안법은 엉터리 고무줄!
현대그룹의 정씨 일가들은 너무나 자유롭게 북을 넘나들고 있어도 괜찮고...
황장엽은 북한의 거물인데, 괜찮은 정도가 아니라 특별대접을 하고...
송두율 교수는 그 어느 쪽에도 해당될 수 없나?

무엇이 범죄인가?
아무 생각없이 조국의 분단을 걱정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것이 문제이지,
자신의 판단에 따라 조국의 분단현실을 걱정하고 그 속에서 무엇을 선택하든, 편가르기에 의해 내 편이 아니라고 처벌, 추방한다면 우리는 언제 분단을 극복할 수 있을까?

수정 / 삭제 No. 57    
글쓴 날짜: 2003.10.10
글쓴이: 개토

국가 보안법 반대! 송두율 처벌, 추방 반대!!
근거없는 권력으로 진실을 은폐하는 짓, 더이상은 못봐주겠다

수정 / 삭제 No. 56    
글쓴 날짜: 2003.10.10
글쓴이: 국폐모

송두율 교수에 대한 사법처리 혹은 국외추방은 당치 않습니다!

【국가보안법 폐지 1인 릴레이 시위】에 함께 하실 분은 ..............

▶ 장소: 국회 앞 (쪽문: 국회를 마주볼 때 왼쪽 문)
▶ 시간: 낮 12 : 00--13 : 00
▶ 요일: 월요일---금요일 (토요일도 가능합니다)
▶ 연락처: 02-2232-4087
▶ 참가할 분은 연락주세요^^(02-2232-4087 또는 samin2002@dreamwiz.com 또는 게시판)

국가보안법 폐지를 위한 시민모임
( http://www.antikukbo.net )
( samin2002@dreamwiz.com )
전화: 2232-4087 팩스: 2253-5648

수정 / 삭제 No. 55    
글쓴 날짜: 2003.10.10
글쓴이: 이은홍

늘 정의가 승리한다고 믿고 삽니다.
국가보안법...반대합니다.

수정 / 삭제 No. 54    
글쓴 날짜: 2003.10.10
글쓴이: 김대식

벼룩도 낯짝이있어야지...
송두율을 처벌하자고 주접 떠는 인간들의 주둥아릴
꼬매버리자.
일제에빌붙고 독재에 빌붙어 아부하던놈들이 이제 자기들을
비판한 송두율을 처벌하자고한다.
개돼지만도못한 반민족반민주무리들을 처단하자!

수정 / 삭제 No. 53    
글쓴 날짜: 2003.10.10
글쓴이: 채은아

제도로서 국가보안법 뿐만아니라 우리 안의 국가보안법도 깨끗이 청산해야겠습니다.

수정 / 삭제 No. 52    
글쓴 날짜: 2003.10.10
글쓴이: 김상욱

황장엽이부터 추방해라~

수정 / 삭제 No. 51    
글쓴 날짜: 2003.10.10
글쓴이: 노 길남

<<송두율 교수 사태를 이렇게 대처하자>>

나는 송두율 교수를 잘 안다. 그는 해외동포들에게 널리 알려져 있는 지식인이다. 내가 살고 있는 미국에도 여러 차례 다녀갔고 일본과 베를린에서도 그를 만나 그의 품성을 알게되었다.

그를 아는 사람들은 "송 교수는 고지식한 분이다"라고 말한다. 나는 그와 동갑내기이기 때문에 그에 대하여 남달리 생각하여 온 사람이지만 그에 대하여 관심을 가진 것은 그가 지니고 있는 학문적 가치보다는 그의 인간성에 대하여 호감을 가지게 되었다.

그는 양심적인 인물이며 순수한 학자이다. 그는 사리사욕을 모른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37년만에 귀국한 송 교수에게 퍼붓는 수구언론들의 비난의 화살들은 너무나 비정하고 야비하게 느껴진다. 해외에서 민주운동, 통일운동을 해 온 사람들은 모두가 그에 대해 퍼붓는 비난의 화살에 대해 다함께 가슴아파 하며 분노마저 느끼고 있는 실정이다.

해외민주통일인사들 대부분은 그들이 유럽에 살건, 일본에 살건, 미국에 살건 모두가 어려운 가운데 역경을 참으며 생활하여 온 인물들이다. 민주운동, 통일운동에 참여한 이유 때문에 가정이 파탄되어 어려움을 겪은 사람들도 있었다. 이러한 운동을 하기 때문에 미국직장에서 또는 동포들이 운영하는 직장들에서 쫓겨나야 하는 사람들도 있었다. 이 바람에 생활고에 시달려 2중, 3중의 고통을 겪어야 했던 사람들도 부지기수이다. 내가 떠난 대한민국이 진정으로 민주화되기를 바라고 갈라진 두 토막의 나라가 하나되기를 염원하는 사람들을 어떻게 '빨갱이'요 '친북'이요 하면서 중상하고 모략할 수 있는가.

나는 그 동안 이민사회의 불합리한 현상들을 지켜보면서 이러한 배후들이 누구였나를 돌이켜 보게된다. 해외동포사회는 그 동안 한국정부의 공안당국자들에 의해 그 자율성이 파괴되어 왔다. 김대중 정부가 들어서기 전에는 해외동포사회를 한국 영사관 직원들이 움직여 왔다고 지적할 수 있다. 특히 정보부, 안기부가 활동하던 시절의 해외동포사회는 그들의 협박, 공갈, 회유 등으로 해외민주통일인사들이 혹독한 탄압을 받아왔었다. 이밖에도 미국의 경우에는 민주운동, 통일운동 하는 동포들이 연방수사관들에 의해 불필요한 심문을 받기도 했다.

해외민주통일인사들이 걸어 온 길은 험난했다. 이름이 나 있는 인사들의 경우는 이름 없는 인사들에 비하여 그 고통은 한층 더 심했다. 나는 송 교수 사태를 지켜보며 해외운동권 인사들이 걸어 온 길을 돌아보며 나 자신의 지난날들도 더듬어 보았다.

나는 60년대 연세대학에서 학생운동을 하다가 서대문 경찰서, 남산 정보부 등에 끌려가 잠시 고생을 하고 졸업했다. 직장생활을 하면서도 한국이 암흑처럼 느껴졌던 시기였다. 하고 싶은 얘기도 못하고 다방에서 정치얘기를 하려면 좌우를 살펴야 했고 택시 안에서도 눈치를 보며 얘기해야 했던 어두웠던 시기였다. 그 때의 학생운동은 지금에 비하면 너무나 수준이 얕았다. 대부분의 운동들이 군사독재 반대의 수준에 그쳤지 우리 사회의 본질적 문제가 외세에 의해 지배당하고 있었다는 사실을 미쳐 깨닫지 못했던 시대였다. 그렇다고 졸업 후에 투쟁을 계속할 수 있었던 여건도 조성되지 못하였다. 어떻게 보면 좌절과 의식적인 무관심의 시대였다고 돌이켜 본다. 그래서 직장생활 2년만에 유학이라는 명분으로 한국을 떠났던 것이 30년 전인 1973년이었다.

유학을 와서 대학원을 졸업할 시기에도 한국은 여전히 박정희 군사독재시기가 지속되었다. 그러던 중 1980년 광주사태가 터졌다. 광주시민들의 죽은 시체들이 싸이고 젊은이들이 전두한 군부에 의해 학살당하는 참상을 지면으로 기록필림으로 보게되었다. 나는 그때가 되어서야 잠자던 의식에서 깨어 날수가 있었다. 광주학살 때문에 거듭난 인생을 되찾게 되었다고 말할 수 있다. 한국의 민주화를 방해하고 갈라진 조국강산을 영구히 분열시키는 장본인이 누구이며 그 하수인들이 누구인가를 깨닫게 되었다. 더욱 더 절실하게 인식하게 된 것은 나와 같은 이름 없는 사람도 민주운동, 통일운동을 한다는 이유 때문에 37번이나 직장을 바꿔야만 했다. 하물며 이름 있는 사람들의 고통들은 어떠했던가를 짐작할 수 있을 것이다.

바로 해 내외 애국세력들을 탄압해 온 그러한 세력들이 지금 이 순간에도 송 교수를 괴롭히고 있다는 사실을 철저하게 인식하게 되었다. 이 세력들은 6.15시대에 와서도 이미 죽어 버린 것이나 다름없는 '국가보안법'을 움켜쥐고 애국세력들을 여전히 괴롭히고 있는 것이다.

그런데 이들은 왜 이렇게 잔인하고 야비한 방법들을 이용하여 공작하며 발버둥치고 있을까. 그 이유는 자신들의 운명이 이미 막바지에 왔다는 것을 스스로 반증하고 있다. 6.15시대의 물결이 이미 대세가 되었기 때문이다. 이들의 언행은 자신들이 위기의식을 느낀 나머지 이성을 잃고 있다는 사실을 알려주는 마지막 신호이기도 하다. 그래서 혹자는 이러한 현상을 가리켜 '최후의 발악'이라고 지적하고 있다.

그러면 우리 해 내외 애국세력들은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하겠는가. 이러한 시기에 각계각층의 해 내외 동포들은 그 어느 때 보다 단결 단합된 힘으로 미제의 간섭을 저지하여야 하며 이와 결탁하여 자기들의 기득권을 유지하려고 마지막 안간힘을 쓰고 있는 반민족 매국세력을 향해 철퇴의 깃발을 추켜들어야 한다. 그 깃발은 다름 아니라 6.15남북공동선언을 실천하는 투쟁의 깃발이 될 것이다. 여기에는 크고 작은 차이점을 뒤로하고 민족의 자주와 평화통일을 위해 자신들의 모든 것을 복무시키는 길이 될 것이다.
[2003.10.9 로스엔젤레스]


수정 / 삭제 No. 50    
글쓴 날짜: 2003.10.10
글쓴이: 들풀

사실, 최근 송두율씨의 모습을 보면서 학자로서 아쉬운 부분, 실망스러운 부분도 있지만, 송두율씨의 처벌, 추방해 대해서는 단호히 반대합니다.


홈으로 이전 글쓰기 다음
 
| '송두율교수 석방과 사상-양심의 자유를 위한 대책위원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