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씨가 갑자기 추워졌습니다. 오늘 신문에 인혁당 사건에 대해 나오더군요.... 정치위원을 하지 않았는데도 정치위원을 하지 않았다고 거짓말한다고... 자백하면 선처하겠다고... 얘기하지 않아서 반성의 기미가 없다고 말하는 대한민국 검찰의 현실에 몸서리쳐집니다. 반성은 없고 죄악만 늘어나는 이 땅에서 희망이 없다고 떠날꺼라고 말하는 후배에게 씁쓸한 웃음만 짓습니다. 더 이상... 더 이상...
송두율 교수에 대한 때려잡기식 언론의 태도가 하루이틀은 아니나 그래도 그런 언론때문에 날마다 분노가 치밀어 오릅니다.
하루빨리 송두율교수가 석방되길 진심으로 바라구요.
우리사회가 성숙한 민주주의 사회로 나아가길 갈구하며 무슨 일이있어도 국가보안법과 같은 악법으로 인해 송두율 교수가 그 희생양이 되길 원치 않습니다.
송두율 교수님. 힘내세요. 그리고 송두율 교수를 위해 애쓰시는 분들의 노고에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