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사회포럼 참석자들 송교수 석방 탄원서 보내
민중의 소리, 2004.2.4.
송두율 교수의 석방을 바라는 세계사회포럼 참석자들이 재판부에
제출할 탄원서를 보내왔다.
탄원서는 "저명한 한국계 독일 학자인 송두율씨가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고발되는 것을 지켜보게 되어 매우 슬프다"고 했다. 또
"국가보안법은 오랜 기간 국민의 권리를 억압과 남한에서
이데올로기적 판단의 핵심 근거(reference)로 기능하고 있다"며
"이 법은 남한과 북한의 영구 분단과 긴장을 전제로 한 법"이라고
꼬집었다.
탄원서는 재판부가 송 교수에게 관용을 베풀어 줄것을 호소하고
"송두율씨를 석방하여 그로 하여금 대한민국에서 학자로서 살아갈
수 있는 기회"를 주라고 했다.
이 탄원서는 2004년 2월 10일에 열리는 공판 때 재판부에 제출 할
예정이다.
어지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