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성명서와 성명자 명단, 송두율교수의 편지 두통, 1심
최후진술문이 있습니다.
지난 입춘(立春) 추위는 정말 매서웠습니다. 한 두 차례
꽃샘추위가 오기는 하겠지만 오는 봄을 결코 막을 수 없습니다.
민주와 통일의 봄도 마찬가지입니다. 머지 않아 서로 만날 수 있는
따뜻한 그 날을 고대하면서 모두들 건강하시기 바랍니다.
"매화는 한번 추위를 겪지만 그의 향기를 팔지
않습니다"(梅一生寒不賣香)
2004년 3월 1일
서울구치소에서
송두율 드림
<송두율교수 편지중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