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실.시대정신 무시한 판결” 송교수대책위
`송두율 교수 석방과 학문 사상의 자유를 위한 대책위원회'(이하
대책위)는 30일 긴급성명을 내고 "송 교수에 대한 법원의
유죄판결은 냉전 반공주의 논리에 사로잡혀 공판과정에서 드러난
실체적 진실에 눈감고 인권존중과 남북상생 추구라는 시대정신을
무시한 반이성적 판결"이라고 주장했다.
대책위는 "이번 판결은 우리 사회의 발전이 여전히 야만의
굴레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음을 알리는 징표"라며 "법원이
이국땅에서 한편생을 남북 상호이해와 접근 등을 위해 애써온 한
양심적인 학자의 활동을 범죄시한 사실을 개탄한다"라고 밝혔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