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두율 교수 가족, 탄원서 전달
2004년 04월 16일 (금)
[유투권 기자]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1심에서 징역 7년을 선고 받은 송두율
교수의 가족과 인권단체 관계자 등은 독일 외무부 앞에서 집회를
열고 송 교수의 석방을 위한 노력을 촉구했습니다.
부인 정정희씨와 큰 아들 준씨는 집회를 마친 뒤 외무부 관계자를
만나 아시아-유럽 정상회의 외무장관 회담에서 송 교수 문제를
공론화해달라고 요청하는 탄원서를 전달했습니다.
이에 대해 외무부 관계자는 피셔 독일 외무장관도 송 교수 사건을
매우 진지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해결책을 강구해나갈 것이라고
말한 것으로 전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