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두율교수 저서 독후감 공모전
  제목    [유럽대책위 보도자료]송두율 교수 석방 촉구 시위, 독일 외무성 앞에서 열려 (2004.4.15.)
  글쓴이 freesong 글쓴날 2004-04-17 16:03:56 조회 1207

보도자료  14
제목: 송두율 교수  석방 촉구 시위, 독일 외무성 앞에서 열려
         -독일외무성, 송 교수 가족     면담-
수신: 각 언론사와 관련단체
발신: 송 교수 석방과 국가보안법철폐를 위한 유럽대책위
일시:  2004년 4월 15일


4월 17일 아셈회의에서  한٠독외무장관의 만남을 앞두고
송두율 교수의 조속한 석방을 촉구하는 시위가 베를린에서
개최되었다. 4월 15일 오후 3시 반 독일 외무성 앞에는 <송두율
교수 석방과 국가보안법철폐를 위한 유럽대책위>관계자들과 평화,
인권단체등 여러 시민사회단체의 대표들,  지난 12일 독일에
도착한 송교수의 부인 정정희씨와 가족, 동료들이 모여  „
송교수에게 자유를! “, „국가보안법 철폐!“를 요구했다. 

시위 진행을 맡은 안드레아스 프로이덴베르크씨(베를린 문화원
원장, 문화축제 조직 담당자)는 경과보고를 통해 송교수가  37년의
망명끝에 한국을 방문하게 된 경위을 소상히 밝히면서, 평생을
민주화와 통일을 위해 일한 학자에게 7년을 선고한 야만행위를
격렬하게 비난하였다.
그는 나아가  독일의 정부, 시민사회 단체와 지식인들을 상대로
내년 독일에서 개최예정인 국제도서전과 아시아 태평양 주간에서
주빈국으로서 한국의 위치를 재검토해야 할 것을 요구했다. 행사에
참가한 초췌한 모습의 정정희씨는 수감된 송 교수의 근황을
전하면서 송 교수가 한국내 정치재판의 희생물이 되어서는 결코
안되며 세계의 양심들이 연대해서 그를 구할 것을 호소하였다.
이어서 송 준 박사는 국제사면위본부가 발표한 성명서를 낭독해,
국제사면위가 송 교수를 지난 4월1일 자로 양심수로 선정했으며,
한국의 공안당국과 사법당국의 송교수 관련 처리는 명백한
인권침해이며 유엔인권규약과 국제규범위반임을 밝혔다. 
유럽대책위는 독일외무장관인 피셔에게 보내는 공개서한에서,
송교수에게 내린 국가보안법에 따른 7년 선고는 위법이며, 한국의
국가보안법이 유엔과 유럽의회와 국제인권기구에 의해 비판받은
반인권, 반민주법이므로 독일정부가 이를 비판해야 할 것을
요구했으며, 외무장관인 피셔가 한국의 이런 처사에 반대해, 독일
시민권자인 송두율 교수의 조속한 석방을  위해 공개적으로
강력하게 모든 수단을 강구해 줄 것을 요구했다. 시위를 마친
각단체 대표단은  공식서한과 자료, 국제사면위와 독일 사면위의
성명서를 외무성 담당관에게 접수시켰다.
한편 독일 외무성은 예외적 조치로  시위를 마친 송교수의 가족을
만나,  송 교수 사건에 대한 의견을 직접 청취해,  이 사건에 관해
주목하며 우려하고 있음을 나타냈다. 정정희씨와 송교수의 아들인
송준 박사는  이 면담을 통해 송교수의 구속과정과 선고결과의
문제점, 이후 진행상황에 관해 논의하였는 데, 동아시아 담당국
책임자와 한국담당관은 „냉전시대의 법인 국가보안법으로
독일 시민권자인 송 교수에게 중형을 선고한 것에 대해 충격을
받았으며 한독관계가 손상되지 않도록 조속한 석방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 이라는  의견을  표명하였다. 이들은 피셔 장관도 이번
공판과 선고에 지대한 관심을  표하고 있음을 알렸다. 이번 시위는
언론의 주목을 받아 로이터통신, AFP통신, 파이낸셜타임스,
타게스짜이퉁등의 기자들이 모여 취재를 하였다.
 


[노컷뉴스] '조중동이 재판 끝내고 법원은 추인' (2004.4.14.)
[오마이뉴스] 독일 외무부 앞 송두율 교수 석방 시위 열려(2004.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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