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두율교수 저서 독후감 공모전
  제목    [시민의신문] 독일 학자 47인 "송 교수 7년 선고에 분개" (2004.5.19.)
  글쓴이 freesong 글쓴날 2004-05-20 03:04:56 조회 1328

독일 학자 47인 "송 교수 7년 선고에 분개" 
 대통령에 공개서한 보내 
 송 교수 항소심 19일 시작 
  
  

작성날짜: 2004/05/19
강국진기자 

송 교수 마녀사냥의 2막이 올랐다. 1심에서 징역 7년형을 선고받은
송두율 독일 뮌스터대 교수는 지난 19일 공판을 시작으로 항소심을
받게 된다. 

송두율 교수 석방과 사상․양심의 자유를 위한 대책위원회는
공판 직전 기자회견을 열고 “1심 판결은 법원을 냉전의
최후보루이자 수구보수의 아성으로 추락시킨 참으로 수치스런
판결”이었다며 “앞으로 진행될 2심 공판과정은 법원이 과연 자기
탈바꿈과 재탄생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는가를 판별하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경고했다. 

이와 함께 독일학계를 대표하는 47명의 학자들은 송 교수의 즉각
사면을 촉구하는 공개 성명서를 노무현 대통령에게 보냈다. 세계적
학자이자 송 교수의 지도교수였던 하버마스와 크리스만스키
뮌스터대학 사화학과 명예교수가 공동 작성하고 독일의 저명한
각계인사들이 서명했다. 이 성명서는 노 대통령 탄핵이 기각되는
즉시 전달할 예정으로 서명을 받았으며 탄핵 기각 이후 노
대통령에게 보내기까지 모두 47명이 서명했다. 

성명서는 “국가보안법은 국제법에 합치하지 않는다”며
“국가보안법에 의거해 송 교수에게 7년형을 선고한 것에
분개한다”고 지적했다. 성명서는 “송 교수가 자신의 전 학문적
활동을 통해 남북한의 화해를 위해 열심히 노력했고 이로 인해
많은 위험을 감수해 온 나무랄 데 없는 학자”라며 “7년형 선고로
인해 세계 여론상 한국의 명성은 커다란 손실을 입었다”고
평가했다. 


 


[프레시안]송두율 "국보법으로 유지되는 민주주의는 문제" (2004. 5.19)
[중앙일보]송두율 "재판부가 나라 밖 사정 모른다" 92004.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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