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동저술 <북한은 어디로 가는가>
송두율 교수가 쓴 북한 관련 연구서 <북한은 어디로
가는가-사회관계, 발전경향, 전망>이 지난달 28일 독일에서
출판됐다.
송두율 교수는 이 책에서 ‘잃어버린 10년? 북한의 경제 상태와
사회, 정치적인 결과’와 ‘한반도의 두번째 핵위기에 대한
해결제안’ 두 편의 글을 썼는데 북한 국내 정치와 대외노선,
동북아시아의 권력관계 등을 분석했으며 부록에는 주요 연구자들의
분석시각을 독일어와 영어로 첨부했다. 특히 북한
조국통일연구소의 글을 통해 북한 자신의 입장을 볼 수 있는 점이
눈길을 끈다.
<북한은 어디로 가는가>는 “세계에서 최고로 잘 감시되고 가장
군사화되고 갈등이 가장 잘 붙을 수 있는 비무장지대가 여전히
한반도를 가로지르고 있다. 남북관계는 서서히 좋아지는 반면에
북한은 여전히 미국한테 배척당한다. 이 책은 국제적인 전문가들의
연구업적을 하나로 묶고 있다”라는 소개글도 실렸다.
공동저자인 최현덕 박사는 코레아협회 사무총장이자 독일독일 아헨
소재의 선교학 연구소 미시오의 동아시아 지역책임자이며 정치학
박사인 베르닝 박사는 코레아협회 회장이다. 베르닝 박사는 지난해
12월 송 교수 석방을 위한 유럽대책위의 위임을 받아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다. 백영철 건국대 교수는 한반도통일포름 회장이다.
캐티 젤베거는 홍콩주재 카리타스(독일의 대표적인 카톨릭계통의
인도주의 구원단체)의 국제조정자이다. 브루스 커밍스는
<한국전쟁의 기원>으로 유명한 시카고 대학 역사학 교수이다.
이주희 강국진 기자 leejoohi@hotmail.com
www.ngotimes.net 7월27일자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