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두율 "민주화된 고국 확인하고 싶다"
재독 철학자 송두율 교수는 37년 만의 귀국을 통해 민주화된 고국을 확인하고 싶다고 말했습니다.
송교수는 어제 가족과 함께 귀국 비행기에 오르기전 이같이 말했습니다.
송교수는 자신의 공항통과와 이후 진행과정은 한국 민주화의 평가 잣대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 통일과 민족에 더 기여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습니다.
또 국정원의 주장에 동의할 수 없다는 원칙은 여전히 유효하며,
특히 범죄자 다루듯 입국장에서 체포하고 강제 조사하려는데는
거부감을 느낀다면서 변호사와 협의해 상황에 맞게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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