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교수 석방과 학문-양심의 자유를 위한 대책위원회” 결성식

취재 및 보도요청서

 

 

수   신	각 언론사 사회부, 사진부
발   신	“송교수 석방과 학문․양심의 자유를 위한 대책위원회” 준비모임 연락 : 천주교 인권위원회 (02-777-0641)
제   목
	“송교수 석방과 학문․양심의 자유를 위한 대책위원회” 결성식 취재요청의 건
날   짜	2003. 11. 11.

 

1. 안녕하십니까?

2. 지난 9월 22일 송교수가 인천공항에 귀국한 후 그 동안 국정원을 비롯한 공안기관과 일부언론에서는 수사중인 사건에 관한 일방적 공표와 그에 따르는 전형적인 매카시 분위기 조성과 여론몰이를 통한 예단을 부추겨왔습니다. 아울러 검찰은 송교수 활동은 물론 저술 내용마저 친북으로 몰아세우는 등 학문과 양심의 자유에 관한 중대한 침해를 서슴지 않고 있으며, 이미 김대중 정부에 사문화 된 ‘전향’을 노골적으로 요구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편승한 메카시로의 회귀를 꿈꾸고 있던 세력들은 비이성적 획책을 가속하고 있습니다.

 이에 여러 시민사회단체에서는 이러한 상황을 공유하고 공동 대응함과 아울러 이번 기회에 우리 사회 내부의 냉전 잔재를 청산키 위한 광범위한 활동이 필요하다고 인식하기에 이르렀습니다. 그 동안 교수․학술 진영과 종교진영을 중심으로 대책모임을 진행해왔으나 구속이후 기소를 앞두고 있는 시점에서 여러 시민사회단체와 함께 송교수의 석방을 위하여 광범위한 대책위를 결성하게 되었습니다.

3. 이에 귀 언론사에 “송교수 무죄석방과 학문-양심의 자유를 위한 대책위원회” 결성식 행사의 취재 및 보도를 요청 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송교수 석방과 학문-양심의 자유를 위한 대책위원회” 준비모임

 

 

▣ 별첨자료

 

▣ 별첨 1. 행사 기획안

▣ 별첨 2. 경과보고 및 향후 활동계획 제안

▣ 별첨 3. 송두율교수 대책위원회 조직안

▣ 별첨 4. 발족 선언문

 

*. 별첨자료는 첨부자료 파일에 들어 있습니다.